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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접점 안 보이는 연금개혁...결국 22대 국회로 넘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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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율·소득대체율 접점…'구조 개혁' 평행선

與 "모수 개혁·구조 개혁, 함께 이뤄져야"

與 "반쪽자리 개혁…22대 국회서 논의 이어가야"

野 "소득대체율 44% 수용…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野 연금특위 간사 김성주, 비공개 합의문 공개

[앵커]
21대 국회 사실상 마지막 본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물밑 협의는 이어갈 거로 보이지만, 여야 입장 차가 커 공은 22대 국회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야는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에선 접점을 찾았지만, 기초연금 통합 등 '구조개혁' 여부를 놓고 평행선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