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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北, '3국 정상회의' 맞춰 "내달 4일 전 위성발사"…日 열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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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통보한 위성발사 시점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입니다. 발사 계획을 통보한 건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이었는데, 왜 이때 통보한건지, 언제 발사할건지, 이어서, 황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내각관방은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다음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해상 위험구역까지 설정해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와 중국 리창 총리가 서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3국 정상회의를 하기 직전인 시점을 노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