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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육군 훈련소서 '얼차려' 중 훈련병 숨져‥군장 메고 '팔굽혀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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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입대한 지 9일 된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통상 20kg에 달하는 완전군장을 한 상태에서 운동장을 뛰게 했다고 전해지는데, 군은 훈련규정 위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민간경찰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조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3일 오후 강원도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대에서 군기훈련, 이른바 '얼차려'가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