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북, 한중일 회의 직전 "위성 발사" 선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가 열리기 몇 시간 전, 북한은 군사정찰위성으로 짐작되는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우리 군은 전투기를 동원한 공중 타격 훈련으로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조의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한이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발사 예고 기간은 오늘 새벽 0시부터 다음 달 4일까지로, 일본 해상보안청은 로켓 발사체의 낙하 예상 지점인 서해상 두 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모두 3곳에 항행 경보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