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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전세사기 특별법 표결 하루 앞두고…'선구제' 뺀 정부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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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은 내일(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인데, 정부가 여기에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히며 자체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LH를 통해 피해 주택을 사들인 뒤 피해자들에게 최장 20년 동안 임대 혜택을 주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야당은 특별법을 그대로 처리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야권이 추진해 온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피해자 지원책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