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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정부, 전공의·의대생 개별 설득...'복귀 방해'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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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변경계획 승인

'수련 기한' 압박에도 전공의 복귀 소수에 그쳐

정부, 병원 통해 전공의 개별 접촉·복귀 설득

정부, 5개 지역 의대 학생회 측에 각각 대화 요청

[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해 떠난 전공의와 학생들이 돌아오지 않자 정부가 개별 접촉 방식의 설득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일부 의대에서 복귀를 막기 위한 강압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사법 당국에 수사 의뢰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의대 증원을 반영한 내년 학년도 대입 변경 계획이 승인됐습니다.

정부는 이제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며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