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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대형서점인 교보문고에서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는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교보문고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팔린 책을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100종을 꼽은 결과, J.D.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스테디셀러의 기준은, 해당 기간 중 적어도 5년 넘게 매달 백 권 이상이 팔린 책으로 잡았다고 교보문고는 설명했습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지난 2004년 11월부터 234개월 연속으로 매달 백 권 이상 판매돼 스테디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이고, 3위는 유아 그림책인 '사과가 쿵'입니다.
분야별로는 소설이 34종으로 가장 많았고, 인문·교양 20종, 유아·어린이 16종, 시·에세이 15종, 비즈니스 15종 순입니다.
(사진=민음사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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