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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92살 해녀의 특별한 은퇴식..."죽걸랑 바당에 뿌려도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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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으로 보는 이슈 온,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은퇴식을 전해드립니다.

차가운 바닷물 속으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두 할머니.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무색하게도 물속으로 잠수, 금세 전복 여러 개를 따서 번쩍 들어 보입니다.

미역 따는 것도 식은 죽 먹기입니다.

물 밖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바로 해녀 은퇴식 현장인데요.

여전한 물질 실력을 보여준 이 두 어르신, 92살 김유생 해녀와 91살 강두교 해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