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자막뉴스] 심상치 않은 이스라엘 내부...불타는 도심 '아비규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도시 텔아비브 도심에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몰렸습니다.

이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즉각 퇴진과 인질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억류된 인질 가족들은 가자 지구 전쟁을 중단하고 당장 휴전안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시위가 격화되자 이스라엘 경찰은 물대포까지 동원했습니다.

항의하던 시위 참가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기마 경찰을 투입해 남은 시위대를 해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