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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성착취물 10만 개 유포하고 배너광고로 수익…美 영주권자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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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14개를 운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미국 영주권자인 20대 남성 A 씨를 지난 17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말부터 올해 5월까지 해외서버를 이용해 성착취물 공유 사이트 14개를 운영하며 10만여 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및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