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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미국, 폭풍·토네이도에 15명 사망…"1억 명 악천후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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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남부 지역에 폭풍과 토네이도가 몰아치면서, 주말 사이 적어도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억 명 정도가 악천후 영향권에 놓여 있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토요일, 미국 남부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입니다.

먹구름과 함께 회오리바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맞고 트럭이 전복되면서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가 하면 주유소와 집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곳곳이 쑥대밭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