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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내려오세요" "싫어요"...고층 아파트 창틀 서서 흡연한 입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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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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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창틀에 서서 아슬아슬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이 창틀을 밟고 올라서 몸 반쪽 가량을 밖으로 내놓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창밖에는 낮은 안전난간대만 설치돼 있어 추락 위험이 다분한 상황이었다.

글쓴이는 "경비 아저씨가 내려오라고 소리치는데 '싫어요'라며 저러고 있다"며 "대단하다"라고 했다. 이 사진이 언제, 어디서 찍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의 '연도별 층간소음·층간흡연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층간흡연으로 접수된 민원은 3만 5,148건으로 2020년 2만 9,291건에 비해 20%가량 증가했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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