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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폭염' 멕시코, 이번엔 우박 폭풍…도로에 얼음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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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멕시코에서 한여름에 때아닌 우박 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최근 멕시코에는 원숭이가 집단 폐사할 정도로 폭염에 시달리는데, 일부 거리에는 얼음 더미가 쌓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센 비바람과 함께 우박이 쏟아져 내립니다. 도로는 순식간에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거세게 흐르는 물살 위로 우박 알갱이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한여름에 때아닌 우박 폭풍이 쏟아진 멕시코 중남부 도시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