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대형 상점에 폭탄, 46명 사상..."방공전력 지원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대형 상점에 러시아 폭탄

건축자재 상점…"폭격 당시 내부에 120여 명"

젤렌스키 "명백한 민간 시설…푸틴의 악행"

러 관영 매체 "상점 내 군 지휘소 타격"

젤렌스키, 서방에 방공 체계 지원 거듭 호소

[앵커]
러시아와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대형 상점에 폭탄이 떨어져 40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테러를 막아야 한다며 방공 전력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상점 건물에서 잇따라 큰 폭발과 함께 불길이 일어납니다.

러시아의 유도 폭탄 두 발이 하르키우의 가정용 건축자재 상점을 타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