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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스트레이트 예고] '건폭'과 '노동 약자' - 윤석열 정부 2년, 낙인찍힌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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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용 모순' 노동 약자 보호

총선 참패 뒤 재개된 첫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 약자' 보호를 들고 나왔다. 노동 약자란 '거대 노조'에서 소외되어 있는 미조직 근로자라고 했다. 그런데 미조직 근로자가 늘어난 것도 윤석열 정부 들어서였다. 노조 가입자는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른바 '건폭' 몰이 이후 건설 현장에서 노조원 기피가 급증했다.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 약자가 양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