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25일 뉴칼레도니아 수도 누메아에서 철수를 희망한 우리 국민 6명 전원이 프랑스 정부의 협조를 통해 항공편으로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뉴칼레도니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칼레도니아에서는 5월 13일 소요사태가 발생해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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