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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G7 "러 동결자산 수익으로 우크라 지원...정상회의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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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7개국, G7 재무장관들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의 이자 등 운용수익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안은 다음 달 G7 정상회의에서 확정될 전망입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였습니다.

역내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으로 어떻게 우크라이나를 도울지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동결 자산 자체를 쓰는 것보다 이자 등 운용수익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되 무기 구매가 아니라 재건에 쓰도록 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