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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와인, 너 나와"...위스키·전통주 가세한 주류 춘추전국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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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주류 소비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회식 문화에서 '홈술' 위주로 술 문화가 변화하며 위스키 소비량이 늘고, 새로운 맛을 입힌 막걸리와 전통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동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진열된 위스키를 살펴보는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고르기 위해 꼼꼼히 살핍니다.

[곽효경 / 서울 송파동 : 풍미가 다양하다 보니까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고요. 맥주나 소주 같은 경우에는 먹다가 배부른 경우도 너무 많은데 아무래도 위스키는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