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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양현종 역투 빛났다…KIA, 두산 연승 멈춰세우고 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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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자리가 위태로웠던 KIA가 2위 두산의 6연승을 저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선발 양현종 선수가 위기의 KIA를 구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개장 이후 시즌 최다인 11번째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등에 업은 KIA가 1-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이창진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듭니다.

다음 타자 김도영도 안타를 날렸는데, 두산의 허를 찌르는 주루플레이가 빛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