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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토] 영등포구, 정원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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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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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4일 영등포공원에서 개최된 정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등포 정원축제는 ‘정원소풍’을 주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날 최 구청장은 문화와 정원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조성한 정원들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겼다.

‘정원도시 영등포’ 선언 이후 첫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대표 정원(보더가든)을 비롯해 주민정원, 숲공연장, 그늘쉼터, 팝업 문화체험존, 플라워로드, 스프링로드(반려식물 플리마켓), 푸드트럭존 총 8개의 테마존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표 정원에는 목수국, 알리움, 둥근측백 등이 식재되어 우수한 경관성을 자랑하며, 매년 개최되는 ‘영등포 구민사랑 콘서트’와 연계 진행하여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정원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환영한다.”라며 ”문래동 꽃밭정원부터 영등포공원 정원축제까지 ‘정원도시 영등포’의 미래가 희망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구민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쉼과 힐링이 있는 정원을 만들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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