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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흉기로 누나 살해한 후…남동생,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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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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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30대 남성이 누나를 살해한 후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5분께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A 씨가 누나 B 씨에게 흉기를 휘들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후 위층에 올라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집에 함께 있던 아버지가 119에 상황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데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경찰 측은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어서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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