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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단독] "유해 야생동물 아닌데"…외래종 사슴 총으로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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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지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한라산이 외래종 꽃사슴으로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국립공원관리소가, 총으로 사슴 포획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생포할 순 없었던 걸까요. 노도일 기자의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숲 속에 뿔 달린 꽃사슴이 쓰러져 있습니다. 옆에는 사냥개가 서있습니다.

총에 맞고 달아나는 사슴이 쓰러질 때까지 추격해 온 겁니다.

수렵인은 사슴 포획이 어렵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