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으로 발견된 인질은 멕시코계 프랑스 국적의 오리온 에르난데스 라두와 이스라엘인 하난 야블론카, 브라질계 이스라엘인 미셸 니센바움 등 남성 3명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생사 여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애초 생존 인질로 분류했으나 모두 하마스가 기습했던 지난해 10월 7일 살해돼 숨진 상태에서 가자지구로 옮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주에도 가자지구 작전 과정에서 4구의 인질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250여 명 중 100여 명은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풀려났고 일부는 그 전후로 구출되거나 시신으로 수습됐습니다.
나머지 120여 명은 지금까지 귀환하지 못했고 이 가운데 30여 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