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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출석…연거푸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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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 질문에 모두 "죄송합니다" 일관

이르면 오늘 저녁께 구속 여부 나올 전망

아시아투데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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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연거푸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씨의 심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김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오전 11시 30분, 본부장 전모씨는 오전 11시 45분 각각 심사가 열린다.

김씨는 '소주 3병을 마셨다는 유흥주점 직원의 진술이 있었는데 거짓말한 것인지'를 취재진이 묻자 "오늘 있을 심문 잘 받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메모리카드는 직접 제거한 건지', '사고 직후 현장을 떠난 이유', '공연을 강행한 이유', '공연 때문에 연기를 신청한 것인지', '막내 직원에게 은폐를 지시했는지' 등 질문엔 모두 "죄송합니다"라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저녁께 나올 전망이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김씨 측은 영장실질심사를 이날 예정된 콘서트 이후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전날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심사에 담당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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