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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스라엘, 라파 도심서 근접전…"중심부로 더 깊숙이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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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동부 브라질·샤부라 진입…주민 "이스라엘 전차, 서진 중"

이 "국제법 따라 작전 수행"…하마스측 "가자 전역 공격에 60명 이상 사망"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기는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도심을 향해 군사 작전을 확대했다고 2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라파 중심부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며 라파 작전을 확대하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도 이날 이스라엘군이 새로운 지역으로 진입하고 하마스와의 전투를 강화하면서 라파 중심부로 더 깊숙이 들어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