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사실상 '노동감시'...문제 소지"
"메신저 내용 열람 '유료 기능' 있었만 사전 동의가 문제"
"아직 공개하기 어려운 취재 내용 있어"
"쏟아지는 억측 대해선 강씨가 해명해야"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출연 : 오승렬 JTBC 탐사팀 PD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단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CCTV로 감시를 당하고 막말에 시달렸다며 구체적인 폭로들이 나오고 있지만, 강 씨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이 온라인 공간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당사자 증언이나 정황 증거 수집은 커녕 글 작성자 조차 누군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JTBC 〈뉴스들어가혁〉은 강형욱 씨 회사에서 근무했던 전직 직원들을 직접 대면 인터뷰한 JTBC 탐사팀 오승렬 PD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오 PD가 꼽은 대표적인 의혹은 현재까지는 2개로 축약됩니다. 하나는 직원이 6명인 사무실에 CCTV는 9대가 설치돼 있었고 이 가운데 3대는 직원들 모니터를 향해 있었다는 이른바 'CCTV사찰 의혹', 그리고 다른 하나는 '강형욱 씨가 업무용 메신저에서 나눈 6개월 치 직원들 간 대화를 사전 동의 없이 들여다봤다는 '메시지 사찰 의혹'입니다.
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직권조사나 특별근로감독을 할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언론에 보도된 피해자들은 2018년 퇴사한 사람들이어서 2019년 시행된 제도를 적용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오승렬 탐사PD의 취재내용, 이번 '강형욱 씨 갑질 의혹'의 확인가능한 실체,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댓글로 의견도 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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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72/2024/05/24/d4f8eddd82ac4cb19043a213b955fc7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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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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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단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CCTV로 감시를 당하고 막말에 시달렸다며 구체적인 폭로들이 나오고 있지만, 강 씨는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의혹이 온라인 공간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당사자 증언이나 정황 증거 수집은 커녕 글 작성자 조차 누군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