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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LG트윈타워
오늘(24일) 오전 1시 32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트윈타워 27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84명과 차량 24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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