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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0시 4분쯤 영천시 청통면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영천=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분쯤 영천시 청통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 2동(855.36m²)가 전소되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 원의 재산피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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