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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27년 만의 '의대 증원' 오늘 최종 확정…일부 대학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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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늘 1500여 명 의대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확정합니다.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셈인데, 일부 대학은 학칙 개정을 거부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첫소식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오후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해 확정할 계획입니다.

대학들이 제출한 전국 40개 의대 모집 인원은, 전년 보다 1500여 명 늘어난 4567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