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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찰, '여성판 N번방' 내사 착수…여성 전용 커뮤니티서 남성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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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원수가 80만 명이 넘는 국내 최대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 남성들의 나체 사진이 유포돼 논란입니다. '여성판 N번방' 사건으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경찰이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 19살에서 40살까지 가입할 수 있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입니다. 회원수만 84만 명에 달합니다.

한 회원이 올린 남성의 나체사진에 외모를 평가하는 댓글이 달렸고, 외국인과 미성년자의 사진과 신상도 올라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