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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단독] 폼페이오 "하노이회담 발목 잡았다" 文 회고록 반박…"트럼프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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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5년 전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놓고 당시 협상을 주도했던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국내 방송사로는 처음으로 폼페이오 전 장관을 대면 인터뷰했는데, 문 전 대통령 주장과 달리 '하노이 노딜'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참모 사이 이견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은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 당시 단계적 조치를 포함한 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건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이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