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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024 프로야구' 선발투수와 중계채널이 확정됐다.
SSG랜더스 송영진과 두산베어스 최준호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중계채널은 SPOTV2이다.
LG 임찬규와 한화 이글스 황준서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만나며, MBC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선발투수는 각각 김사윤과 윌커슨이며, 중계채널은 SPOTV.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선발투수는 각각 원상현과 이승현이며, KBS N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대결에는 김시훈과 헤이수스가 나선다. 중계채널은 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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