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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아이오와 토네이도 '쑥대밭'…올들어 벌써 8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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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남부 텍사스에서 북동부 버몬트까지 토네이도가 비상입니다. 특히 아이오와주에서 피해가 큰데, 올해 들어 토네이도만 벌써 800건이 넘어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람에 날아간 자동차가 처참하게 뒤집혔습니다.

집들은 지붕이 뜯겨져 나갔고 아예 무너져 내린 곳도 있습니다.

전날 미국 아이오와주 그린필드에선 초속 70m가 넘는 초강력 토네이도가 휩쓸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