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 형수 A씨의 2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A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형량인 징역 3년이 낮다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여전히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2차 피해자가 많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향후 어떤 피해가 나타날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이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씨 형수 A씨의 2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22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A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원심 형량인 징역 3년이 낮다며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여전히 피고인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2차 피해자가 많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향후 어떤 피해가 나타날지 알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