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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주한미군 인질 안 돼" 말하던 트럼프 측근, 이례적 입장 밝혀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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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될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국방부 당국자가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참여를 위해 방한한 엘브릿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21일 인터뷰에서 "한국의 핵무장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가 됐다"며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한국 스스로 (북핵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