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4 (화)

[자막뉴스] 본격 '수 싸움'은 지금부터...음주운전 처벌 가능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러 차례 거짓 해명 끝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뒤늦게 시인은 했지만, 처벌 여부를 둔 본격적인 수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어야 처벌로 이어지는데, 핵심 증거인 '음주 측정 결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술의 종류와 체중 등을 반영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산하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혐의를 밝힌다는 계획인데, 법조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