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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행방 묘연'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황당한 위치 진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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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 씨의 혐의를 입증해 줄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가운데 소속사 본부장이 자신이 메모리 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 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A 씨는 사고 직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고 차량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차량과 김 씨가 사고 전후 이용한 다른 차량 2대의 메모리 카드도 모두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또한 김 씨가 증거 인멸에 관여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