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물품 배송때 비밀번호 기억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서 음란행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 배송 기사가 배송 중 알아낸 비밀번호를 이용해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22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올해 3월 혼자 사는 20대 여성 B 씨 집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가 B 씨에 발각된 뒤 도주했습니다.

경찰 추적 끝에 검거된 A 씨는 가전제품 배송 기사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B 씨 집에 냉장고를 설치하며 알게 된 비밀번호를 이용해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B 씨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A 씨의 추가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