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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8살 아동 사망'‥부모는 보조금만 챙기고 학대·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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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한 기초수급자 가정의 집에서 8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집에는 학대·방치 속에서 아이들이 여덟 명이나 있었는데 부모가 수당과 보조금을 유흥비나 미용 등에 사용했다는 이웃 증언이 잇따랐습니다.

이아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달 4일 강릉의 한 주택가 골목으로 구급차와 경찰차가 들어갑니다.

8살 남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