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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계환, 박정훈과 대질조사 거부…"해병대에 더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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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공수처에서 14시간에 걸친 2차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의 대질 조사는 거부했습니다. 부하와 대면해 시비를 가리는 것이 해병대에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14시간에 걸친 조사 끝에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