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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카톡, 벌써 세번째 오류… 과기정통부 긴급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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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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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최근 열흘 사이 세 차례 메시지 송수신 등 장애를 일으키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1일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카카오 및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24분까지 54분동안 장애를 일으켰다. 13일에는 오후 1시 44분부터 50분까지 6분간, 20일에는 오후 2시 52분부터 58분까지 6분간 장애가 발생했다. 최근 열흘간 세 차례에 걸쳐 총 1시간 6분 동안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모바일 및 PC 카카오톡의 로그인이 안되거나 메시지 송수신이 지연되는 현상이 빚어져 이용자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오류는 내부 시스템 장애에 따른 것”이라며 “디도스 등 외부 공격이나 과도한 트래픽, 서버의 물리적 장애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세 차례 장애에 공통 원인이 있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오후 6시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장애원인과 복구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서비스 장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자와 함께 미흡 사항을 시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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