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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외제차 보닛 여니 돈다발이...리딩방 사기 조직 6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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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 전문가 행세를 하며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리딩방'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40여 명이 피해를 봤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금액만 120억 원이 넘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란색 고급 외제차량 보닛을 열었더니 안에 있던 까만 봉지에서 돈다발이 쏟아집니다.

부엌 찬장과 옷장 서랍 등 수납장 곳곳에도 돈다발이 빼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