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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너무 불안해요"...'연쇄 성범죄' 박병화, 수원으로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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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과 술집, 음식점이 몰려 있는 수원 최대 번화가입니다.

2002년부터 5년간 수원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불렸던 박병화가 지난 14일 이곳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했습니다.

15년 형을 받고 출소한 뒤 화성에 살다가 거주지를 옮긴 겁니다.

이사 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가 겁난다는 여성 거주자의 호소에 경찰관이 집까지 동행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