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전투기 키우기, 북미 등 169개국 출시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21일 자사 방치형 슈팅 신작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를 아시아·유럽·북미 등 글로벌 169개국에 출시했다.

전투기 키우기는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슈팅과 방치형 RPG를 결합한 모바일게임이다.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다.

드래그와 터치만으로 컨트롤 가능하며,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도 할 수 있다. 보상을 획득해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아울러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꾸리는 시스템을 갖췄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를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공략한다.

전투기 키우기는 4월 23일 국내에 출시했고, 이번에는 169개국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컴투스는 전투기 키우기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전 서버에 1,945개 전투기 획득 기회와 19,450개 보석 재화를 제공했다.

특별 패스 이벤트도 한다. 매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각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보석, 진화 크리스탈, 신비 전설 전투기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전투기 키우기는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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