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 "책임 통감하며 용서 구한다"

김호중 팬카페 "책임 통감하며 용서 구한다"

뒤늦게 음주 운전 혐의를 시인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가수와 함께 책임을 통감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어제(20일) 저녁 '트바로티 공식 팬카페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극히 일부 팬들의 의견이 마치 팬덤 전체의 의견인 듯이 무분별하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 원통함이 있다"면서도 "이에 대해서도 변명의 여지없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트바로티 #김호중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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