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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직구 금지' 혼란 예상 못 했나?...정부, 3일 만에 정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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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혹시 몰라 직구하던 분유를 많이 사뒀다", "생기지도 않은 둘째 카시트까지 샀다"는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앞서 정부가 인증 마크가 없는 80개 품목의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하자, 소비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신재희 / 서울 마곡동 : 네일 샵을 운영하는데 재료비가 많이 들어서 해외 직구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요. 이게 막힌다고 하니까 많이 부담되는 상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