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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안 잠긴 차만 털어"...경찰, 10대 추정 절도범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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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주차장에서 10대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차량에 있는 금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같은 날 주변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접수됐는데, 경찰은 동일범인 것으로 보고 행적을 쫓고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야심한 시각, 인천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

학생처럼 보이는 앳된 남성이 주차된 차량 앞을 서성입니다.

잠시 후 또래로 보이는 2명과 함께, 무언가를 확인하더니 기쁜 듯 손뼉을 마주치고 유유히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