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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헬기 추락사고' 이란 외무장관 대행에 바게리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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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합의 복원 협상, 후티 홍해 위협 등 국면서 서방과 대화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알리 바게리-카니 이란 외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숨진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의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고 국영 IRNA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게리-카니 차관은 지난 수년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의 이란 측 수석대표를 맡아 유럽연합(EU) 등 서방과 접촉하는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