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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제PICK5] 상습 음주 운전자...술 마시면 시동도 못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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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최아영 경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상습 음주운전자, 술 마시면 시동도 못 건다. 술 마시면 시동 못 거는 장치, 곧 강제로 도입한다고 했는데 언제 도입하는 거예요?

[기자]
그게 오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조건이 있는데요. 5년 이내에 음주운전을 두 번 이상 한 음주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요. 차량에 장착된 음주측정기에다 먼저 호흡을 한번 불고요. 그리고 알코올이 검출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겁니다. 부착 기간은 면허 취소 기간과 동일하고요. 해외에서는 이 음주운전 방지 장치로 재범률이 90% 떨어졌다,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