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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5월 4주 분양동향] 수도권서 분양 물량 쏟아진다...전국 3397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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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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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에는 대부분의 분양 물량이 수도권에서 나올 예정이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397가구(조합원취소분, 국민임대, 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3397가구의 분양 물량 중 3317가구가 수도권 물량으로, 전체 가구 수의 약 97%를 차지한다. 지방은 80가구만 분양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1가구, 조합원취소분),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더레브',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831가구), 경기 양평군 '양평 하늘채 센트로힐스'(200가구),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 한신더휴'(844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전북 완주군 '완주황운'(80가구, 국민임대)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4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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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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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접수 단지 어디?

21일 우미건설은 경기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공급하는 '김포 북변 우미 린 파크리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김포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주변에 김포중, 김포여중, 김포고, 사우고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같은 날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탑동 일원에 건립되는 '오산세교2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24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 이동도 가능하다.

같은 날 두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또 지역 최대 병원인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이 단지 인근 위치해 칠곡3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도 같은 날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건립하는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7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구산초교가 있고, 구산중∙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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